ORP산화환원전위(ORP- 산화 (Oxidation), 환원 (Reduction). 전위 (Potential)

알칼리 환원수의 환원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가 산화환원전위(ORP)다.

산화환원전위(ORP)

1. 산화 (Oxidation)---   ( O )

2. 환원 (Reduction)--    ( R )       단위 (mV)

3. 전위 (Potential)----   ( P )

산화환원전위(ORP) 값은 어떤 물질이 산화되거나 또는 환원되려는 경향의 강도를 수치로  

나타내는 것이다. 

산화는 못이 녹슬때와 같이 산소와 결합하거나 전자를 잃는 상태를 말하고, 환원은 이와  

반대되는 현상이다.  

    산화란? :  1. 어떤물질이 산소와 결합하는 현상

                   2. 전자(Electron)나 수소(Hydrogen)를 잃어버리는 현상

                   3. 양성원자가 많아 지거나 음성원자가 감소하는 현상

   환원이란? : 1. 어떤 물질이 산소의 일부 또는 전부를 잃어 버리거나 외부에서 수소를  

   흡수하는 화학적 변화 

                 그래서 OP 를 산화전위라고 하고 즉, 산화할려는 힘

                 RP 를 환원전위라고 하여 즉, 환원할려는 힘이라 한다.

      물이 산화수냐, 환원수냐를 알아 보는 기준치가 곧 ORP 수치이다.

       ( 즉, ORP 는  산화, 환원 전위 수치 이다.)

       ( ORP 수치가   <+>이면 산화수가 되고 )

       ( ORP 수치가   <->이면 환원수가 된다.)

       A. 일반물  :  +300mV ~ + 500mV  (장마철에는 +700mV 까지 올라 간다)

       B. 환원수  :  -200mV ~ -250mV                           

                          (- 쪽으로 내려 갈 수록 환원력이 크다.)

                          (+ 쪽으로 올라 갈 수록 산화력이 커져 산성화 된다.)

ORP(Oxidation Reduction Potential)는 산화환원전위라 말하구요.

환경쪽에서는 음용수, 오폐수, 하수등 기타 수처리시설의 산화환원전위를 측정하는데 쓰입니다.
산화와 환원의 개념은 산화는 각원소가 가지고 있는 산화수가 증가하는 것이고 환원이란 산화수의  

감소 즉 음원자가의 증가를 말합니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ORP를 측정하여 오폐수의 산화환원반응을 측정하여 처리가 잘되고 있는  

측정하는것입니다.
예를 들면 포기조에서는 BOD는 산소를 산화시키면서 제거 하므로 ORP를 측정해서 산화되었다 

(BOD가 제거되었나)를 판단하는것입니다.
물론 혐기조와 무산소조에서도 쓰이구요..
화학적 처리시에도 측정할수가 있겠죠?
그리고 pH meter처럼 ORP meter가 있네요